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라인업 강화…수산 HMR 일상식 프로젝트 가동
‘임연수구이’ ‘꽁치구이’ 2종 추가…고등어, 삼치, 가자미 등 5종 확보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생선구이’ 출시 1주년을 맞아 ‘비비고 임연수구이’ ‘비비고 꽁치구이’ 2종(각각 60g, 3480원)을 추가했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생선구이 2종’은 소비자 선호도는 높지만 손질과 조리가 번거로워 외식에서 자주 즐기던 생선 메뉴다.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연기와 냄새 없이 트레이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비비고 임연수구이’는 껍질이 바삭해 생선구이 전문점의 단골 메뉴로 꼽히는 임연수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뿐 아니라 에어프라이어로도 조리가 가능해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생선살의 임연수구이를 즐길 수 있다.
‘비비고 꽁치구이’는 큰 뼈를 없애고 생선살을 먹기 좋게 펼친 상태로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 가시 발라내는 불편과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사과추출물로 꽁치 특유의 비린내를 잡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1년간 비비고 생선구이의 특장점을 알리는 데 집중해 온 것에 이어 이제는 다양한 생선구이 메뉴를 선보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이 수산 HMR을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식문화 확대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작년 8월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가자미구이 3종을 선보이며 ‘비비고 생선구이’를 연 매출 1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노하우 대방출 2탄 ‘백종원의 크림컵떡볶이’
크림분말소스 이용해 파스타 전문점 수준 풍미 구현
더본코리아가 백종원 대표 노하우가 담긴 크림분말소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백종원의 크림컵떡볶이’를 출시했다.
‘크림컵떡볶이’는 지난 4월 출시한 ‘백종원의 매콤컵떡볶이’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선보이는 후속 제품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크림소스를 넣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고소하고 진한 알프레도크림소스에 구운 마늘과 양파 풍미를 더해 맛의 밸런스를 높인 점이 큰 특징이다. 떡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쌀떡을 사용해 소스가 충분히 배어들며 풍부한 치즈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파마산치즈 파우더를 별도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컵 용기에 재료와 뜨거운 물 또는 차가운 우유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완성된다. 전국 CU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은 3200원.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의 매콤컵떡볶이’가 현재 CU 편의점에서만 판매됨에도 불구하고, 출시 3달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어 후속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즉석조리제품들이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았다면 이번 신제품은 크림소스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려 일품요리에 가까운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 더 크게 즐기는 ‘슈퍼100 플레인 스위트’
1.6배 커진 150g 중용량 식사대용 요거트에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까지
한국야쿠르트가 ‘슈퍼100 플레인 스위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떠먹는 발효유 브랜드 ‘슈퍼100’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제품 ‘슈퍼100 플레인 스위트’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중량을 1.6배 늘린 중용량 제품이다. 150g의 넉넉한 양으로 식사 대용은 물론 플레인 특유의 담백함에 달콤한 맛을 더해 샐러드 드레싱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 가능하다.
기능성도 높였다.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 2종(HY2782, HY8002)을 포함해 제품 1개 당
총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볼(Bowl) 형태의 용기도 특징이다. 용기 입구를 넓혀 과일, 견과류, 씨리얼 등 다양한 토핑을 취향에 맞게 추가해 먹을 수 있다. 기존 ‘슈퍼100’ 4종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특허 유산균 3종을 포함한 700억 프로바이오틱스로 상품성을 높였다.
고광록 한국야쿠르트 유제품CM 팀장은 “‘슈퍼100 플레인 스위트’는 올해로 출시 32년을 맞는 ‘슈퍼100’ 브랜드 최초의 중용량 제품이다”며 “고객 테스트를 기반으로 맛은 물론 점성, 풍미 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젊은 고객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톡 방탈출 게임을 통해 ‘슈퍼100’과 관련한 문제를 푼 고객을 대상으로 LG씨네빔,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롯데푸드, 60년 노하우로 높인 홈타입 아이스크림의 품격 ‘프라임’
파스퇴르 전용목장 우유로 만들고, 유지방 비율 10%로 깊고 부드러운 풍미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60년 제조 노하우를 담아 아이스크림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라임’을 출시했다.
‘프라임’은 가정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900ml 용량의 홈타입 아이스크림으로 풍성한 바닐라 향과 우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엄선된 우유, 바닐라 등 프리미엄 급의 원료를 사용하고, 높은 유지방 비율을 구현해 한층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했다.
유지방 비율은 10%까지 끌어올려 더욱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유지방 비율이 높을수록 입안에서 녹는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콘 아이스크림 제품들의 유지방 비율은 약 6% 수준이다.
그리고 바닐라 향은 인공 바닐라향이 아닌 천연 바닐라향을 사용해 한층 풍미를 높였다.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에서 추출한 향을 사용해 깊고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마다가스카르로부터 바닐라빈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번 프라임 제품에도 롯데푸드에서 직접 추출한 천연 바닐라 향을 사용했다. 또한 우유는 파스퇴르만의 엄격한 관리 기준으로 운영되는 ‘파스퇴르 전용목장 우유’만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역시 진한 푸른색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용기 내부 색상을 골드 색상으로 적용해, 먹기 전부터 바닐라의 고급스러운 식감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쟈뎅,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 스틱 더블샷 바닐라 라떼’
미세 분쇄한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빈을 그대로 담아 더 깊고 풍부한 맛 구현
쟈뎅(대표 윤상용)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스틱 더블샷 바닐라 라떼’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프레소 스틱 더블샷 바닐라 라떼’는 더블샷을 기본으로 바닐라와 라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원두를 블렌딩해 밸런스가 뛰어난 제품이다. 세계적인 바닐라 산지인 마다가스카르에서 자란 바닐라 빈을 분쇄 후 그대로 담아 깊고 풍부한 바닐라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거품층을 오래 유지 시켜주는 라떼 크리머를 사용해 커피 전문점에서 제조한 듯 촘촘한 거품층이 오래 유지되는 것도 특징이다.
신제품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 파우더를 사용해, 원두의 깊은 바디감을 담아냈다. 여기에 깔끔하고 향긋한 에티오피아 원두를 -196도 상태에서 미세하게 분쇄해 블렌딩했다. 이는 ‘극저온 마이크로 그라인딩 기술’로, 원두가 물에 쉽게 녹으면서도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이 손실되지 않아 원두 고유의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쟈뎅샵을 비롯해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몰과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한 박스에 10개입 4300원, 30개입 1만900원이다.
August 20, 2020 at 07:3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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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더본코리아 ‘백종원의 크림컵떡볶이’, 한국야쿠르트 ‘슈퍼100 플레인 스위트’, 롯데푸드 ‘프라임’, 쟈뎅 ‘에스프레소 스틱 더블샷 바닐라 라떼’ - 식품음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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